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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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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효과 톡톡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4.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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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비대면 시대를 맞아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도내 제조기업과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및 영업활동과 관련된 통·번역, 바이어 국내 방문 및 온라인 화상 통역 등을 위한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총 128개사가 신청해 556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을 비롯한 총 15개의 번역언어를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유통환경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라 대면 통역뿐만 아니라 비대면 통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어 도내 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해외 마케팅 추진의 길라잡이로서 상시 활용돼 지역 내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시스템(jbtrade.jeonbuk.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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