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석 김제시 개발사업단장은 15일 단장 취임 후 첫 중점·현안업무 보고회를 갖고, 조직개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누수 없는 시정추진을 위해 문제점을 중심으로 해결방안과 향후 계획 수립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직개편으로 개발사업단은 새만금전략과, 공영개발과, 해양항만과로 새롭게 정비된 3개과 부서장, 팀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로 추진 중인 중점 사업들과 각종 현안 사업들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19일부터 주요 사업장인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와 새만금 신항만, 김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백구 제2특장차 전문단지 등을 방문, 현장 행정을 살필 예정이다.
구명석 단장은 “개발사업단 각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과 정부 정책에 맞춰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하고, 개발사업단의 핵심 거점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대선공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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