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가 청년창업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 편집’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5명의 청년창업자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편집 실무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영상 기본이론 교육, 편집 프로그램(프리미어 프로)을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총 32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하남선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내 청년창업자들이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경쟁력을 갖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농어촌 분야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1차(4월 7일~5월 26일) 및 2차(6월 2일~7월 28일)로 운영 예정이며, 편집·사운드·영상소스 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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