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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도지사 자격론 논쟁 ‘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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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도지사 자격론 논쟁 ‘점화’됐다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4.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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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국회의원 기자간담회서 “다음 도지사 중앙출신 정치인이 맡아야”밝혀 3선 단체장“특별한 것 없었다”강조

“차기 도지사는 지역출신 정치인이 아닌 중앙출신 정치인이 맡는 것이 좋다.”

2022년 6월 1일 제 8회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국회의원(전주갑)은 13일 차기 도지사 자격론을 이렇게 언급하면서 관련된 논쟁을 촉발시켰다.

김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그동안 도지사들이 지역출신 정치인이 맡다보니 특별한 것이 없었다.”면서“특히 앞으로 전북도정은 역동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뀌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중앙 정치인 출신이 전북 도정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선 출마하는 단체장에 대해서는“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겠지만 끝까지 가는 것보다 순환하는 것, 즉 정치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또한 그동안 3선을 하는 단체장들이 새로운 것보다 그동안의 ‘파워’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면서 현 송하진지사의 ‘3선행(行)’에 대한 입장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5.2전대에서 최고위원 출마에 대해서는“저는 한병도의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본인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고 하면서 최고위원 출마를 고사했다.

이어 김 의원은“민주당 대선후보들 가운데 내부적으로는 이재명경기도지사를 지지하지만 타 후보들과의 관계도 두루두루 잘지내고 있다.”면서“더욱이 이번 재보선 결과를 내년 대선을 위한 예방주사를 맞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톤을 높였다.

김 의원은“이번 재보선의 본질은 민주당이 해 온 것에 대한 평가이고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제대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면서“게다가 초선 의원들과 견해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그들의 입을 막아서는 안 되고 당내에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정부가 현재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이고 오는 6~7월경 노을대교 건설사업 등의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도지사 후보군으로 현 송하진 지사를 비롯 재선의 김윤덕, 안호영, 김성주 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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