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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산단 조성·통합 폐수처리시설 설치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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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산단 조성·통합 폐수처리시설 설치방안 마련 촉구”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4.1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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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이우규 의원, 제2차 본회의 군정 질의

진안군의회 이우규 의원은 13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의를 통해 “진안군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통합 폐수처리시설 설치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진안군은 1989년 연장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003년 제2연장 산업단지, 2010년 홍삼한방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였으며 80여개의 기업에서 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우규 의원은 “3곳의 산업단지 모두 분양률 100%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제2연장 산업단지는 141%의 입주율을 보이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진안군은 금강수계 지역과, 섬진강 수계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폐수방류와 관련하여 기업입지에 제약이 많은 지역이다.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하고 싶어도 신규산업용지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우규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폐수를 연계처리 할 수 있는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물으며 “진안군의 적극적인 기업유치 노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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