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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우수 보호관찰관이다” 적극 행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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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우수 보호관찰관이다” 적극 행정 표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04.06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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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보호관찰소, 우수 보호관찰관 4명 선정
                                   좌부터 강성주 주무관, 최걸 소장, 김태우 책임관

적극 행정으로 지역사회에 행복바이러스를 퍼트린 미담사례의 보호관찰관들이 표창을 받았다.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최걸)6일 김태우 책임관, 강성주 주무관, 지효근·원종현 무도실무관 등 직원 4명을 이달의 우수 보호관찰관으로 표창했다.

 

우수 보호관찰관 선발은 적극 행정으로 조직 발전에 기여한 보호관찰관올해부터 매분기마다 선발할 예정이다.

 

김태우 책임관은 지난 2월 타소의 전자발찌 훼손 대상자가 군산으로 도망오자 군산·익산 경찰서, 군산보호관찰소 등 11개 기관이 공조체계를 구축해 CCTV 영상 분석으로 도망 11시간 만에 체포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

 

강성주 주무관은 지난 3월 파킨슨병 치료명령 대상자가 연락이 닿지 않자 신속히 야간출장을 나가 돌보는 이가 없어 침대에서 낙상해 며칠 째 방치된 채 의식을 잃어가던 대상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지효근·원종현 무도실무관은 고위험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야간귀가 지도로 재범방지에 기여하고, 전자발찌 도망자의 신속한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걸 소장은 여러분의 헌신으로 보호관찰제도의 본질과 참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열정있는 보호관찰,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보호관찰의 모습을 보여준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보호관찰소는 그동안 6번의 전국 최우수 보호관찰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업무 역량이 가장 뛰어난 곳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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