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완성은 헤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제니하우스가 만났다
패션그룹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제니하우스코스메틱과 제휴를 맺고 '패션의 완성은 헤어', 봄 스타일 제안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전국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제니하우스 리벡 헤어트리트먼트 정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제휴 마케팅은 두 브랜드의 전속모델이 한류 대표 스타, 손예진이라는 공통점을 배경으로 추진되었다. 배우 손예진은 연기력뿐 아니라 극 중 착용하는 의류, 헤어스타일, 주얼리 가방 등도 늘 화제가 되어 완판을 기록하는 워너비 스타이다.
손예진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두 브랜드가 협업하여 공동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손예진 효과’를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또한 업종 간 이질감이 비교적 덜한, 패션-뷰티 업종 간의 제휴로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호 신규 고객을 확보하여 시너지를 내겠다는 취지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영업본부장 조도연 이사는 “배우 손예진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팬덤을 가진 대표 한류스타로 패션 감각도 뛰어나 의류 브랜드 모델로서 판매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번 제휴 마케팅으로 양 브랜드 간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 2월, 드라마 ‘사랑의불시착’의 히로인, 배우 손예진을 크로커다일레이디 전속 모델로 발탁하였다. 워너비 스타 손예진을 내세워, 새로워진 여성 캐주얼웨어 콘셉트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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