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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김제시 나 선거구 재보궐 사전투표율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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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김제시 나 선거구 재보궐 사전투표율 11.84%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4.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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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825명 중 2466명 참여 전국 평균 투표율 20.54%보다 낮아…본 투표율 ‘촉각’

4·7김제시 나 선거구(용지면·백구면·금구면·검산동)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7일 당일 본 투표까지 합친 최종 투표율이 과연 얼마나 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여야 후보들은 이번 사전 투표율에 따른 셈법과 본 선거 전략마련에 돌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 마감 결과 김제시 나선거구 유권자 2만825명 중 24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1.8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4월 치러진 21대 총선 35.64%,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9.78%% 보다 저조했고 특히 전국 평균 투표율 20.54%보다 낮았다.

이번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첫날인 2일 5.17%, 둘째날인 3일에는 6.67%를 기록했다.

김제 나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일 후보(38?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와 무소속 김성배(59?전 김제시의원), 문병선(55?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 최훈 후보(52?전 민주당 김제시 자치분권추진위원장)등 4명이 출마했다.

김제시 나선거구는 지난해 10월 온주현 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동료 의원 간 불륜 스캔들과 후반기 원구성, 시의장 주민소환 등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

한편 4·7 재보궐선거 전국 사전 투표율이 역대 재보선 최고치인 20.54%로 집계됐다.

시장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은 21.9%, 부산은 18.6%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선 사전 투표는 2~3일 이틀간 전국 21개 지역, 722개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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