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30명, 생활방역 등 일자리사업 280명으로 총 310명이다.
백신접종 지원사업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1일 8시간, 생활방역 등 일자리사업은 8월까지 1일 4시간 근무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백신접종 지원사업의 경우는 사업 특성상 만49세 이하의 코로나19 고위험군(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에 속하지 않는 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63-454-4363~4)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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