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지원센터, 선착순 50명 지급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1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 상담과 더불어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취업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구직자 또는 취득시험 응시자들에게 지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인당 최대 5만원(자부담 20%이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지급하며, 완주군에 주소를 둔 취업 준비생이자 올해 취업에 관계된 교육 또는 자격증시험(국가자격증 등) 응시자에 한해 교육이수증 또는 시험응시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 가능하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비 지원으로 취업 및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063-262-1724)로 방문하거나 이메일(wanju-job@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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