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미래체험관(구, 금강철새조망대)이 1일부터 유·초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초록별탐험대 운영을 시작했다.
초록별탐험대는 금강미래체험관에서 자체 양성한 전문 강사들을 통해 체험관 곳곳을 둘러보며 기후 위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유·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얘들아, 생태는 처음이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얘들아, 지구를 지켜줘’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었다.
올해는 시설물을 3개 코스로 나눠 월별 지정된 코스에 따라 운영되며 자주 방문하는 참여자를 위해 매월 다른 종류의 체험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해 현재까지 108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3,400여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금강미래체험관(063-454-5683)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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