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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일·중의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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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의원, 일·중의 역사왜곡에 적극 대응 촉구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4.01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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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은 우리의 영토와 문화 위협 멈춰라

국회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 복지위)은 31일,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과 임나일본부설을 대부분의 역사교과서에 실었고, 중국은 김치, 삼계탕, 한복, 판소리가 자국 문화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세종대왕도 자기네 왕이고 이순신 장군도 자기네 장군이라고 우길 판”이라며 논평을 냈다.

이 의원은 논평에서“일본과 중국은 부디 이성을 되찾길 바란다. 상대국의 영토와 문화를 위협하고 자극하는 일은 국가 간 기본 예의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를 수교 국가로서, 동북아의 미래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야 할 파트너로서 존중한다면 이제 그만 그런 헛소리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 정부와 국회는 그저 손 놓고 있지 말고 일·중의 역사왜곡에 보다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며, “오는 3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예정돼 있고, 문 대통령이 곧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만큼 외교 접촉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고 적절한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이는“국민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가 걸린 문제다”라며, “민족의 얼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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