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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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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촉구
  • 김태인 기자
  • 승인 2021.03.30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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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채택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30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반영’ 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준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날 성명서에서는 국도 26호선 ‘부귀-소양 보룡재’ 구간은 전주와 진안, 장수 등 전북 동부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1997년 무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일정에 맞춰 급하게 개설되어 도로선형 및 설계속도 등이 규정에 맞지 않게 건설되었음을 지적했다. 
조준열 의원은 성명서 채택 이유에서  “언제까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역주민의 목숨이 담보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며  “경제성보다는 국도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동·서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정책을 검토해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조 의원은  “지난 20여년간 부귀면과 소양면을 연결하는 터널 개통이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게 현실이다.” 며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26호선 보룡재 터널화 사업’ 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진안군의회 성명서는 국회·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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