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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쿠팡 전북 동반성장 방안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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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쿠팡 전북 동반성장 방안 모색해야
  • 이대기 기자
  • 승인 2021.03.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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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던 대한민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중 하나인 쿠팡㈜이 전북에 대규모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쿠팡이 2024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쿠팡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자가물류센터를 구축 운영해 매입, 보관, 하역, 포장, 배송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물류시설을 건립한다.
쿠팡은 대한민국 최대 이커머스(E-Commerce)기업 중 하나로 2020년 기준 매출액 약 13조원으로 2019년 7.1조원 대비 약 94% 증가했다.
또한 쿠팡㈜의 모회사인 Coupang, Inc.의 지난 3월 11일 뉴욕증시(NYSE)상장 등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전북지역에 투자하게 된 이유를 전북지역이 쿠팡의 개선된 혁신 배송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국 단위 물류시스템 구축 계획의 중요한 한 축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쿠팡은 이번에 건립되는 물류센터를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중부권?남부권까지 물류를 수렴하고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시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 예정이다.
특히 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배송시스템 구축 빅데이터를 활용한 IT·유통산업의 융복합에 따른 상품 관리·배송 동선 최적화 등을 구현함으로써 첨단 물류시스템 실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로 유사업종 집적 등 관련 산업이 활성화 돼 전북이 전국 물류산업의 거점기지화 될 수 있고 이커머스 앵커기업 입주로 인한 지역 이미지 상승으로 타 기업 유치를 위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산품 관련 기업, 소상공인 등이 쿠팡과의 직접거래는 물론 물류거점을 활용한 간접 판매 활성화로 지역업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근 상권형성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간선,용달차량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영세화물운송업자에 대한 일자리 추가 제공 등 부수적 효과도 기대된다.
더욱이 물류센터 운영에 따른 부속 자재나 운용 장비 등에 대한 수요로 실제 물류센터 운영과정에서의 부수적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번 쿠팡 전북의 대규모 투자가 전북지역에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북 경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제에 전북도와 완주군 등 지자체의 입체적인 지원이 촉구된다.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글로벌 자금을 유치한 쿠팡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방안을 모색 해야한다.
‘로켓배송 서비스’라는 쿠팡의 그 명성을 전북에 맞게 토착화 시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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