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 공공위원장 박현선)는 지난 24일(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박현선 변산면장과 더불어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하였으며, 2020년 사업성과 보고 및 2021년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변산면 자체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 고독사방지 우유배달 사업, 거동불편 노인 안전바 설치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반응이 좋아 연속으로 추진하도록 논의했다.
또한, 이날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이춘섭 민간위원장이 방문하였으며, 부안읍 다음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며 경의를 표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조선환 민간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으로 발굴할 것이며, 또한 정기기부자 모집 등 자원 발굴을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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