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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제9기 2차 독자권익위원회...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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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제9기 2차 독자권익위원회...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1.03.2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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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일보 제9기 2차 독자권익위원회가 2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법무법인 대표변호사)위원장, 김철모(정읍문학회 회장)부위원장, 김해영(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부사장)부위원장, 강동옥(전 전북체육회 스포츠진흥본부장)위원, 황병찬(전주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연구교수)위원이 서면으로 의견을 보내왔다.

독자위원들은 전북 지역민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 사건과 코로나로 인한 장기침체, 전민일보 홈페이지 등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철모 부위원장은 사회적 이슈인 LH직원 투기와 관련해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투기조사 보다는 도내 공직자 및 자치단체장, 도나 시군의원, 공기업, 출연기관 전원에 대한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가 있었는지 조사 촉구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방법도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자체조사보다 시민단체와 합동 조사를 촉구하고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무뎌진 교통사고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기사가 필요하다”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시설 개선 등을 독려하는 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해영 부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실상 보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동옥 위원도 “지역 내 상생방안이 있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기사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민일보 홈페이지 화면구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황병찬 위원은 “최근 독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신문 기사를 접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진기사의 해상도를 높였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전민일보가 전북지역의 한 축을 담당하는 언론사로써 앞으로도 양질의 기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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