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면사무소(면장 유효숙)와 용진면체육회(회장 황창연)가 11월 27일 ‘용진민 제2회 희망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소외계층과 결혼이주여성 등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행사에서 용진면은 관내 소외계층 117세대, 경로당 37개소 등에 겨울내의 및 양말(독거노인), 문화상품권(소년소녀가장), 목도리와 핸드크림(결혼이주여성), 떡(경로당) 등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물품은 관내 독지가의 후원과 용진면체육회에서 지난 9월 면민의 날 행사 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 완주=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