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장계면 금덕리와 계남 가곡리 3개 마을 일원에 전통 마을 숲 조성을 위한 ‘2021 전통마을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 마을 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며 주민들이 참여해 초화류 등 수목식재, 보행매트의 설치, 돌쌓기 등을 진행해 직접 마을 경관과 환경을 조성한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을 조성하고 앞으로 고향을 찾는 이웃사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전통 마을 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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