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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악취 저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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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악취 저감’ 행정력 집중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1.03.22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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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 덕천면 양돈단지 현장방문 악취 해결대책 강구

정읍시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6개 사업에 182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악취발생 지역에 BM활성수와 악취저감제를 살포하고, 휴대용 악취측정기를 활용한 악취관리와 악취발생 지역 지도점검 강화 등 축산악취 저감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

또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악취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공모사업 진을 통해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하는 축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축산악취는 농장마다 사육환경이 다르고, 냄새의 원인과 시간, 유형이 제각각이다.

특히, 미부숙 퇴비로 인한 악취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 유진섭 시장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장, 환경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덕천면 양돈단지의 고질적인 악취 해결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유 시장의 이날 현장방문은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취의 주요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유 시장은 ()그린바이오, 농업회사법인 성우, 덕천농장 외 5개소의 축산농가와 업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악취 해결방안과 마을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섭 시장은 축산농가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축산악취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겠다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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