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2일 제379회 임시회 현지의정활동으로 부안군 소재 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개관한 전북도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 해양안전체험관은 2017년 교육부의 ‘소규모 안전체험관 확충사업’에 선정돼 국비15억 등 총 51억 7,000여 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한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실제 해상안전사고를 가상한 실내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등 시설현황과 운영방법 등을 점검했다.
교육위 의원들은“실제 체험해보니 해상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가상체험이지만 도내 학생들이 해상안전에 대한 인식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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