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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풋살경기장 운영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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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월드컵풋살경기장 운영시간 연장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3.22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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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풋살경기장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다음 달 1일부터 풋살경기장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공단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했던 전주 월드컵 풋살경기장의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야외 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해진 가운데 봄철을 맞아 실외 체육활동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공단은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풋살경기장 2면 중 1면의 사용만 허가하고, 경기장 내외, 각 출입구, 화장실 등 시설 전체를 소독?방역하는 등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의를 위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체육시설을 마음껏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주 월드컵 풋살경기장은 지난 2018년 6월 전주시와 전북현대축구단의 민?관 협력으로 조성됐다. 그간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친목을 다지는 여가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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