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지난 17일 본점에서 조합원 3가정에게 자녀 명의의 출자금 통장을 개설해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탄생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축복의 자리를 만들었다.
전주상진신협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출산장려금 사업(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30만, 넷째이상 50만원)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조합원 출생자녀에게 총 180만원의 장려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관내 아동센터에 멘토링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석 이사장은 “아기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로 다가온 저출산 상황에서 자녀들의 탄생은 지역의 크나큰 경사가 아닐 수 없고,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전북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은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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