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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생 레미콘 트럭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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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생 레미콘 트럭에 치여 숨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3.18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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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21분께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인근 한 골목에서 레미콘 트럭이 초등학생이 타고 있던 자전거를 덮쳤다.

이 사고로 자전거에 타고 있던 A군(11)이 트럭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A군은 자전거를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헬멧 등 보호장비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레미콘 트럭 운전자가 큰 도로(백제대로)에서 골목으로 우회전을 하는 과정에서 A군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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