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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7억1,2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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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7억1,200만원 투입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03.16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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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71,2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한다.

 

에너지 복지사업은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사업은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 가스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타이머 콕 설치사업, 난방기구 점검 및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홈닥터 사업이다.

 

에너지 절감 시설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850여 세대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100여 곳에 고효율 LED 교체 사업을 시행하며, 경로당 8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을 절감한다.

 

아울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겨울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기준 최대 167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에너지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수혜 계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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