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6:36 (토)
순창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상태바
순창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 손충호 기자
  • 승인 2021.03.16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6일 개관, 문화가 있는 생활, 복합 문화공간 조성 -

 

 순창군이 지난 16일 ‘순창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순창 생활문화센터는 기존에 순창 장류박물관 사무실로 쓰던 2층 규모의 건물을 새단장해 조성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숙주 군수, 신용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염려해 참석 인원 최소화와 좌석 띄워앉기, 손소독, 개인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개관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새단장한 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개관식 축하공연으로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장구난타 공연과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꾸며졌다. 
 ‘순창 생활문화센터’는 국비 3억원, 군비 4억 5천만원 등 7억5천만을 투입해 장류박물관 건물 내 유휴공간(660㎡)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상 2층 규모인 이곳은 1층에는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생활문화 창조의 공간으로 교육장과 동아리활동을 위한 소규모 연습· 회의 등 주민자율공간이 조성됐으며, 2층에는 다목적홀로 공연장과 북카페,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지역의 1,000명이 넘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들의 연습공간과 무대공간이 새롭게 조성되어 이들의 활동 또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역민이 연습공간과 전시실을 활용해 각자 문화역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군민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이 찾는 센터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황숙주 군수는 “문화활동을 원하는 군민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손충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
  • 스마트365잎새삼, 스마트팜을 통해 3년간 확정 임대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