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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전주시설공단-가천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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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전주시설공단-가천대와 '맞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1.03.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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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어울림체육센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개발 협력 등
전주시설공단이 장애인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어울림센터 내부)
전주시설공단이 장애인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은 어울림센터 내부)

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이 장애인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의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활용도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아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및 개발에 대한 협력 △어울림체육센터 운영 분석에 대한 협력 △추진사업 효과 분석 및 결과 공유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어울림체육센터는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용하는 체육관으로, 장애인프로그램을 위주로 운영하지만 장애인 미 이용시간에 일반인도 클럽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백순기 이사장은 “일반인은 물론 장애인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어울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울림체육센터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장애인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운동 소외계층의 신체활동 참여 확산을 통한 건강회복 및 운동 재활의 가치구현을 위해 4차 산업 관련 운동, 재활, 건강 분야 융합연구 등을 주요 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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