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김경일)은 25일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전주효자시니어클럽(관장 최재훈)과 우정서비스 증진 및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신규사업 사회서비스형 우체국행정업무지원사업(우·행·시)의 성공적 진행을 위함이며, 전주우체국과 전주효자시니어클럽 간 협업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체국 행정업무지원사업은 전주우체국 관할 10개의 우체국이 참여하며,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서 시니어 경력을 바탕으로 활동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포스트 매니저’ 총 18명을 양성해 우체국 내 행정서비스, 방역등 기타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경일 전주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함께할수 있는 시니어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며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재훈 관장 또한 전주우체국과는 “6070택배사업, 고령자친화기업 우정 까페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현재도 20여명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우·행·시 또한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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