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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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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1.02.24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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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변경안 7년 만에 확정
2030년까지 신공항신항만 건설
2050년 정주인구27만 도시조성

새만금이 오는 2050년 정주인구 27만명 규모의 그린뉴딜.신산업 중심지로 집중 개발되며, 오는 2030년까지 신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경제특구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4일 정부는 제25차 새만금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의 새로운 비전과 5대 개발목표로 설정된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안을 확정했다. 

지난 2014년 7월 이후 7년만에 새만금MP가 변경됐다. 새만금은 ▲세계적인 그린에너지?산업허브 조성 ▲명품 수변도시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 ▲관광생태 중심도시 ▲개방형 경제특구 등 5대 개발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그동안 농업용지 등 용지별 개발계획이 4개의 도시권역과 1개의 농생명권역 등 5대 권역별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수립됐다. 그동안 청사진 수준의 개발계획이 권역별로 구체적인 개발로드맵 등 실행계획으로 전환된다. 

오는 2030년까지 2단계 핵심사업이 마무리되면 정주인구 15만명의 저탄소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이 구축된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새만금내 정주인구 27만명(총 유발인구 70만명)의 규모로 확대 개발된다. 

4대 도시권역의 계획인구는 25만3100명으로 설정됐다. 우선 1권역(산업연구용지/74.4㎢)은 신산업 연구시설 집적화와 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특구로 개발되며, 2권역(복합개발용지/62.1㎢)의 경우 산업물류, 국제협력, 문화관광, 에너지산업 등 복합적인 개발용도로 추진된다. 

3권역은(관광레저용지/31.6㎢)는 수변을 활용한 관광레저와 신기술 체험 등 관광과 산업이 어우러진 복합관광 공간으로 개발된다. 새만금 배후도시 역할을 하게되는 4권역(배후도시용지)는 농산업관광 등 산업활성화와 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가장 넓은 면적인 농생명권역은 103.6㎢의 광활한 면적으로 총 7공구에 걸쳐 첨단농업 시험연구와 농산업클러스터, 스마트팜 등 고부가 스마트 농업의 전진기지 구축과 함께 밀과 콩 등 수입의존이 높은 작물생산과 수목원, 농업테마파크, 말산업 등 생태관광도 들어선다. 

우선 새만금 개발은 2020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2단계 개발이 추진되고, 3단계(2030-2040년), 4단계(2040-2050년) 등 10년 단위로 오는 205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는 2030년까지 내부개발이 가속화 된다.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2단계 개발기간인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 그린산단과 그린수소 복합단지, 항만경제특구, 공항경제특구, 복합관광단지, 관광신산업 복합단지 등 새만금 핵심사업이 집중 추진될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새만금 신공항과 신항만을 건설해 맞춤형 경제특구를 통해 새로운 투자거점으로 조성된다. 새만금은 완전 자립형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되며, 스마트 그린산단과 그린수소 복합단지를 조성해 에너지 자립형 도시의 선도모델로 개발할 계획이다. 

새만금지구내 재생에너지 3GW와 인근해상 4GW 등 총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단지 구축을 통해 연간 1만5242G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새만금지구 외 풍력발전을 포함시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무려 106%에 이르게 된다. 

앞으로 새만금은 민간주도와 공공지원이라는 큰 틀의 기조는 유지하면서 활성화 단계까지 공공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2단계 개발까지 새만금개발공사가 주관하며 다른 공공기관의 추가 참여를 모색하고, 3단계이후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또한 광활한 새만금지역의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종합사업관리(PM) 시스템이 도입된다.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존 규제를 가능한 수준에서 개혁하고, 다른 특구에서 도입하는 규제특례도 선도적으로 새만금에 적용하기로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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