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전북대 연구 중심대학 기틀 마련 매진
전북대학교 신임 대학원장에 차연수 교수(생활대 식품영양학과)가 임명됐다.
이에 따라 차 대학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임기를 수행하며 전북대가 연구 중심대학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24일 전북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해 온 차 대학원장은 한식의 건강기능성 규명 등의 연구 분야에서 20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로 2010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12년 Nutrilite 학술상, 2014년 대한비만학회 학술상, 2016년 KFN 학술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정되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식을 세계 속에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차연수 대학원장은 “거점국립대로서 ‘글로컬 연구중심대학’ 체제 구축을 위해 대학원 교육의 내실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연구경쟁력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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