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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북도 최초 화생방제독차 도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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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전북도 최초 화생방제독차 도입 운영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1.02.24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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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가 화학, 생물, 방사능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생방제독차 1대와 화생방장비운반차 1대를 산북119안전센터에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화생방제독차는 화생방 사고 시 오염된 물질을 분해하거나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특수차량으로 총 26, 물탱크 3천리터, 약체탱크 300리터를 실을 수 있다.

 

화생방장비운반차는 총 15톤으로 제독 장비, 발전기 등 장비 운반에 사용된다.

 

군산소방서는 12명의 화학전문 대응요원을 배치해 차량 운영 교육 및 장비 조작 숙달 등 실전 같은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생방 사고는 빠른 시간 내 신속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군산국가산단을 비롯해 전북도 내 화학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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