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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중소기업인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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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중소기업인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2.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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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중소기업인들도 코로나19 장가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2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대표 임동욱)와 연합회 내 6개 협의체가 함께하는 ‘전주형 착한 선결제 운동·지역 선순환 경제 캠페인 동참 협약식’을 가졌다.

6개 협의체는 전주공단협회(대표 윤영권), 전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대표 한춘자), 전주지식산업센터 관리단 협의회(대표 김승태), 전주시 이전 및 투자기업 융합협의회(대표 이운영),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대표 전영천) 등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협의회 대표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회원사의 전 직원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키로 뜻을 모았다. 

또 협약을 통해 기업들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제품 사주기 등 지역제품 구매 촉진활동을 펼쳐 어려운 기업들의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시는 300여 회원사로 구성된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를 비롯해 6개 협의체의 168개 회원사가 착한 선결제 운동에 동참할 경우 지역경제에 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 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정신과 강력한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을 지켜내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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