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7:57 (목)
남원시,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에 13억원 지원
상태바
남원시, 소규모 방지시설 개선에 13억원 지원
  • 천희철 기자
  • 승인 2021.02.24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문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개선비용을 90%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원시 소재 중 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설치 운영하는 사업장이며, 지난해까지 별도 시행한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을 통합운영하면서 신규배출시설로 편입된 보일러 및 냉온수기 사업장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미세먼지 발생원인물질(먼지, SOx, NOx)배출사업장 △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사업장 △2020년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 주거지 인근 민원 유발사업장 등이다.

또 관내 환경오염배출사업장 161개소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미래 환경산업 육성융자(융자1%)지원사업을 안내해 자부담(10%)에 대한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또한 줄이도록 홍보한 바 있다.

본 사업의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환경과 환경지도계로 우편, 방문, 이메일(jng1216@korea.kr)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후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현장평가, 선정심의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