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서 주장
민생당 전북도당이 새만금기본계획 수정안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새만금 해수유통 실시안을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김경민 민생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있을 새만금기본계획 수정안 결정안에 해수유통 실시안을 명기해야 한다”며 “도당은 4.15 총선 직전 새만금 해수유통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즉각적인 해수유통 실시를 촉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당은 “그간 새만금 담수호를 위해 4조 3000억 원을 퍼붓고도 수질개선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상류 오염원이 훨씬 적은 시화호도 담수화에 실패해 해수유통을 한 것을 알면서도 해수유통을 미루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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