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월부터 자동차 관련 과태료 및 정기검사 등 민원안내를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자동차 검사 및 보험 안내문 우편 발송 시 반송 또는 미전달로 인한 불편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다.
연간 정기검사 안내 5만6천건, 의무보험 안내 6천건, 과태료 안내 1만2천건 등 총 7만4천건을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자고지 시스템 도입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자동차 관련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안내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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