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이 오는 22일부터 조촌동을 시작으로 7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신년대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읍면동별 30명 이내의 주민이 참석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딱딱한 형식을 탈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속에서 미래 군산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분위기로 진행된다.
대화를 통해 지역 및 분야별로 청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은 시정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시정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건의사항은 가급적 현장에서 즉답이 가능하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신속하게 처리 후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신년대화를 시작으로 시장과의 톡&톡과 읍면동장 공감대화를 연중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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