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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5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 운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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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5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 운영기관 공모 
  • 전민일보
  • 승인 2021.02.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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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접수 3월 2일부터 양일간 9월 중 축제운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제5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를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 축제는 올해 9월 예정으로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겸용해 치를 예정이다. 축제방향은 아동·청소년, 가족이 참여하는 아동권리 인식확산과 아동친화적 문화에 기여에 초점을 둔다.        
 
세부내용은 운영단체가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는 권리축제의 독창성 및 실현가능성, 지역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9월중에 축제를 개최해야 한다. 

공모 접수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로 2일 동안 완주군청 교육아동복지과(아동청소년친화팀 290-2775)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완주군에 주사무소를 두고, 아동·청소년 관련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wanju.go.kr) 고시/공고 또는 아동친화도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wanjucfc)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2017년부터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온 아동청소년권리축제는 2017년 500여명을 시작으로 2019년 2,500여명의 아동·청소년, 가족이 참여할 정도로 규모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에 따른 온라인 환경챌린지로 전환해 5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환경챌린지에 참여해 지역사회 권리문화에 기여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아동·청소년문화를 고려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축제모델을 고민해야 한다”며 “다양한 단체에서 선도적으로 비대면 축제, 온라인 축제 등을 모색하고, 아동친화도시의 축제 패러다임을 새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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