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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새만금을 잇는 호남권 철도망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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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새만금을 잇는 호남권 철도망의 중심
  • 전민일보
  • 승인 2021.02.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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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전북권 사업 반영 -


-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염원 -

 

전북권 철도교통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등 환황해권 경제 주도권에 대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호남의 관문인 익산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지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 건설사업을 포함하고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비타당성 통과를 통해 호남권의 완성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위의 세 사업은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나 이미 철도 시설 및 체계가 완성되어 있는 익산을 중심으로 환황해권, 대륙철도시대 대비를 통해 전북권 경제를 효율적으로 강화하고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궤를 같이 하고 있다.

먼저, 유라시아 국제철도역 지정은 실질적으로 남북관계의 변동성이 커 안정적이지 못했으나 남북고속철도 특위가 출범(2.4)에 따라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이미 최상위 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거점역사 개발 및 정비방안 검토가 포함되어 있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무난히 반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대륙철도 운행을 위한 국제역은 결정된 것이 없으나 익산은 전라선, 호남선이 나뉘어지는 호남권 철도교통의 거점으로 서부권의 국제역으로서의 역할 수행에는 가장 적합한 장소이기 때문에 익산이 국제역으로 지정이 된다면 남북철도 연결을 통한 대륙 네트워크와 새만금 경제권이 단시간에 연결되는 중심지가 될 것은 자명하다.

새만금 경제권을 육로로 연결 시켜줄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은 이미 추진되고 있는 바, 익산~대야 구간은 완료 상태로 대야~새만금 신항 구간의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류 운송을 위한 단계가 아니며 새만금 항만 · 공항과 연계체계를 구축을 통해 트라이포트(철도·공항·항만)를 완성함으로써 기업유치촉진 뿐만 아니라 환황해권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전략이 될 것이다.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는 건설단계 14629억원(부가가치 5401억원), 운영단계 18437억원(부가가치 5154억원)이 유발되고 37천명의 취업 유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마지막 틀을 완성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은 전북권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완성형 철도망의 마무리로써 산업단지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전북권역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민뿐만 아니라 전북도민이 함께 키워나가야 할 성장동력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산업선은 중국과 러시아, 유럽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종국에는 남북한에 걸친 우리나라의 모든 대표 음식의 제품·유통의 핵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연결되어야 할 필수 철도선이다.

익산뿐만 아니라 전북권은 지역발전의 불균형으로 인해 고용과 산업이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침체되고 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양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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