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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노송동예술촌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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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노송동예술촌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 인가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1.02.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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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 서노송예술촌을 예술과 공동체의 공간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선미촌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주민 주도 조직으로 ‘인디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지역을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비영리법인 형태의 조직이다. 전주지역 1호로 설립인가를 받은 ‘인디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주민과 예술가들로 구성돼 ‘선미촌 2.0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설 기반을 바탕으로 서노송예술촌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선미촌 문화예술복합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사회참여 예술형 전시, 주민과 예술가의 협업 마을 미술 프로젝트, 문화관광 연계 골목길 네트워크 조성, 지역 공공임대 사업, 주차장 운영 사업, 지역주민 주택관리 사업, 서로 돌봄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인디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서노송예술촌 거점시설 운영·관리는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들을 마을사업으로 기획해 서노송예술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서배원 문화정책과장은 “인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은 주민과 예술가가 하나가 돼 설립한 최초의 사례”라며 “협동조합과 중간지원조직, 전주시 간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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