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00:53 (금)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국내 최초 비상안전학과 신설
상태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국내 최초 비상안전학과 신설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1.25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비상안전학과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정부에서 600여 명의 비상안전계획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대학에는 비상안전계획관 직무와 관련한 학과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상황에 필요한 비상 분야와 재난관리 분야를 융합한 위기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지식을 함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비상안전학과는 군 생활 중 석사학위를 취득함으로서 비상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서 잠재역량 평가에 도움을 받고 비상계획관 응시 시 가점을 취득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최응렬 원장은 “최근 각종 대형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사회안전망 구축 등 포괄적 안보가 요구되는 상황이”이라며 “비상계획관이 존립할 수 있는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명실상부한 국가비상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양성의 산실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2월 5일(금)까지이며, 문의사항은 경찰사법대학원 학사운영실로 하면 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