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83)씨 35만원 상당의 마스크 기부
코로나19 속 어려운 폐지줍는 노인에 전달
코로나19 속 어려운 폐지줍는 노인에 전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용학씨(83)는 22일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35만원 상당의 마스크 1000매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기탁했다.
김 씨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로 공원관리사업 전주 인후2동 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해마다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고 마스크를 구입, 전달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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