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1:40 (금)
  고창군, 2020년 지방세 목표액 114.6% 초과 달성
상태바
  고창군, 2020년 지방세 목표액 114.6% 초과 달성
  • 임동갑 기자
  • 승인 2021.01.12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이 지난해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결산 결과 지방세 목표액을 114.6%초과(71억100만원 초과징수) 달성한 총 556억42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스마트폰 전자고지 홍보, 자동차세 연납제도, 성실납세자 선정, 마을세무사 상담 비대면 운영, 지방소득세 독자신고 센터 운영, 재산세(주택분) 소액부징수 납세자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적극적으로 제공했다.

 

또 군 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기분을 부과한 기간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울력해 납세자가 납기내 납부 할 수 있도록 전화와 문자발송으로 사전 안내했다.

 

이어 더해 법인세무조사, 비과세·감면 후 사례별·기획 세무조사를 통한 사후관리 미이행 감면자의 추징,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운영, 매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에 적극 대응했다.

 

고창군 재무과 관계자는 “2021년도 비과세·감면대상 사후관리, 세무조사, 누락세원 발굴, 체납 정리등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며 “납세자가 좀 더 쉽고 편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납세자를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