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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우리 모두의 새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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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 우리 모두의 새해 희망이다
  • 전민일보
  • 승인 2021.0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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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1년은 너무나도 힘든 한해로 기억될 것이다.

인류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설마 했던 ‘코로나 전후의 삶으로 기록될 것이다’는 지적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섬뜩한 경고도 나온다. 현재로선 그냥 넘길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는 전 세계를 엄습했고, 근대 들어서 인류는 최악의 바이러스 공습으로부터 무기력함 그 자체를 드러내고 있다.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생명연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우리 인류가 얼마나 무기력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새해가 밝아오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희망을 품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루빨리 현재의 상황만 벗어날 수 있기를 모두가 바랄 뿐이다.

누군가 생각했을까. 해맞이에 나서지 말라고 정부 차원에서 통제하고 제한하는 현 상황을 말이다.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출몰로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이다. 이미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코로나에 시달렸던 한해였지만, 올해에도 백신접종이 본격화 됐지만 상당한 시한동안 인류의 고통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경제에 대한 전망은 크게 엇갈리지 않는다. 어쩌면 지난해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류는 항상 위기를 극복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과학·의료기술이 척박했던 과거의 역사 속 전염병 대유행은 현재보다 그 공포가 더 심각했다.

그러나 인류는 극복했고, 많은 희생이라는 대가를 치러야만 했다. 이번 코로나19사태도 극복해 낼 것이다.

새해 희망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이다.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인류의 지속가능한 생존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해를 넘기면서 사람들의 인내에도 한계점이 이르는 모양새이다. 방역당국의 방역지침 준수와 제한조치에 대한 반발 심리도 생겨나고 있다. 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에 내몰리면서 그 반발 수위는 넘 심해질 우려마저 제기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의 최대 위기인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서는 우리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위기 극복을 위한 희생은 필수적인 요건이다.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우리는 양보하고, 협조해야 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의 희망과 목표를 세웠을 것이다.

비정상의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의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이어가야 한다. 포기하지 않을 때 우리는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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