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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정부의 특별방역에 따른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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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정부의 특별방역에 따른 선제 대응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1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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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해 국민·직원 안전 강화 방안 시행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국민과 직원의 안전강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특별방역조치를 가동했다. 

LX는 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 따라 지난 21일 비상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현장업무 일부 중지 등을 골자로 한 특별방역 대응방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시급성이 요구되거나 요청이 있는 업무는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통해 우선 처리하되 문자 발송을 통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조치에 한 발 앞선 것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강력한 예방 조치다. 

매일 3~4건씩 대면 처리하는 측량업무의 특성상 지역사회 내 확진자가 급증하거나 내부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신속하게 대처해야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현장업무 일부 중지와 함께 본부 및 인접지사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지사장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이 선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한 LX는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현장업무 중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민원실 접수창구를 임시 폐쇄하는 한편 지사 내 접수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정렬 사장은 “LX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여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국토정보 서비스를 제공받는 한편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하는 근무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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