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사무소(면장 김상례)가 지난 7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트랙터 제설작업 봉사 참여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제설봉사자들의 운영지침, 안전수칙 등 설명과 제설 봉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수면은 지난 11월 제설작업용 제설기와 작업구간 등 동절기 폭설을 대비한 정비를 마쳤다. 내년 3월까지 지역내 12개구역 37.7㎞ 구간에 대해 제설제살포기, 트랙터 12대 장비를 활용해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창군 김상례 고수면장은 “내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제설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폭설대응 협업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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