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오는 8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HK+연구단의 3년차 연구 추진 방향인 ‘공유의 물질생활-지식, 생산, 나눔’과 관련한 연구 결과물을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학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희 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총 5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발표에서 오항녕 전주대 교수가 ‘조선시대 공유지를 둘러싼 논쟁 - 내수사(內需司)의 산림천택(山林川澤) 전유와 그 비판’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이정철 경북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제2발표는 뤄강(羅崗:중국 화동사범대) 교수가 ‘새로운 맥락 속의 소농경제에 대한 재이해’를 발제하고, 토론은 김명희 전주대 교수가 맡았다.
스전타오(史甄陶:대만 국립대만대) 교수는 제3발표에서 ‘박문호의 《시》 교육 사상’을 발표하고 김건우 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제4발표에서는 가쓰라지마 노부히로(桂島宣弘:일본 리쓰메이칸대) 교수가 ‘도쿠가와시대 후기의 유교와 일본근대’를 발표하고, 장순순 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김윤희 전주대 교수가 제5발표에서 ‘국민경제와 유교윤리, 민족경제담론의 계보학적 탐색’을 발표하고, 송규진 고려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HK+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교의 정치·경제학적 관념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마주했을 때 동아시아 각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하고 설명했는지를 탐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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