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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오는 8일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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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오는 8일 국제학술대회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2.05 11: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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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오는 8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HK+연구단의 3년차 연구 추진 방향인 ‘공유의 물질생활-지식, 생산, 나눔’과 관련한 연구 결과물을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학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동희 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총 5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발표에서 오항녕 전주대 교수가 ‘조선시대 공유지를 둘러싼 논쟁 - 내수사(內需司)의 산림천택(山林川澤) 전유와 그 비판’이란 주제로 발제하고 이정철 경북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제2발표는 뤄강(羅崗:중국 화동사범대) 교수가 ‘새로운 맥락 속의 소농경제에 대한 재이해’를 발제하고, 토론은 김명희 전주대 교수가 맡았다. 

스전타오(史甄陶:대만 국립대만대) 교수는 제3발표에서 ‘박문호의 《시》 교육 사상’을 발표하고 김건우 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제4발표에서는 가쓰라지마 노부히로(桂島宣弘:일본 리쓰메이칸대) 교수가 ‘도쿠가와시대 후기의 유교와 일본근대’를 발표하고, 장순순 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김윤희 전주대 교수가 제5발표에서 ‘국민경제와 유교윤리, 민족경제담론의 계보학적 탐색’을 발표하고, 송규진 고려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HK+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유교의 정치·경제학적 관념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마주했을 때 동아시아 각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수용하고 설명했는지를 탐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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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2-05 13:47:39
성씨없는 점쇠賤民(점쇠가 석쇠賤民.불교Monkey서울대 전신 경성제대설립)을 천황으로옹립,하느님보다 높다하다 패전국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2020-12-05 13:46:39
유교는 인간이 민물의 영장이며, 하늘의 기품과 땅의 형상을 가장 고귀하게 부여받은 중간적 존재. 하느님이 인간창조(天生蒸民).

상고시대숭배 五帝(하늘로승천,계절주관)모시며,오제이전 초월적 자연天(태극과연계)이 함께어우러져 형이상학적 天숭배하던 공자 이전의 始原유교.요순우탕등 성인임금도숭배.불교는 나약한 부처Monkey가 창조신보다높다며 인도창조신 브라만내리깔고 항거.공자님이후 한나라때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는 하느님,산천신.조상신,공자숭배

일본에 선전포고 현행헌법(대한민국 임시정부 반영).패전국 불교Monkey일본이 강점기에,유일무이 최고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로 복구)격하,폐지.해방후 성균관대로 복구. 강점기에 세계종교 유교국일원 한국유교(공자나라)를 종교로 불인정,성씨없는 점쇠賤民(점쇠가 석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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