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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 조정래 영화감독과 이봉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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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매력 조정래 영화감독과 이봉근의 만남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1.20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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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25일 국악콘서트 '다담' 
조정래 감독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국악콘서트 '다담'공연은 매월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이야기 손님을 만나 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국악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전 11시 예원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이야기 손님은 영화 시나리오 구성부터 제작, 그리고 음악까지 다 해내는 다재다능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조정래 영화감독이 출연한다.

조 감독은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영화 ‘귀향’을 만들기까지의 배경, 판소리고법 이수자답게 우리소리를 영화 속에 녹여내려는 의미, 영화 ‘소리꾼’에 담긴 에피소드, 해외 유수영화제 초청에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우리음악 즐기기에는 최근 조정래 감독의 영화 ‘소리꾼’의 주연배우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봉근씨가 출연해 ‘돈타령’, ‘눈먼 사랑’, ‘타루비’ 등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이봉근의 맛깔스런 소리에 맞춰 조정래 감독이 화려한 북 반주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꾼 이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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