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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전북말산업복합센터,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수요 반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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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전북말산업복합센터,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수요 반영 프로그램 운영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1.18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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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학교기업 전북말산업복합센터(이하 센터)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 수요 반영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Open Campus와 mini-재활승마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30일에 진행한 Open Campus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대학 생활 설계 및 말산업 종사자들과의 취업 정보 교류, 그리고 학교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사회공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및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시설 견학,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소개, 말산업 관련 직업 전망 및 비전 특강, 공람마술 시연, 승마체험 등을 즐겼다. 

지난 14일에는 매년 실시하는 재활승마경진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인원 참여가 어려워  mini-재활승마경진대회로 축소하여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대상은 한국마사회 사회공헌 사업과 익산교육지청 등을 통해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동암차돌학교,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익산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이었다.

말끌기, 말타고 반환점 돌기 등 재활승마프로그램에서 배운 기승술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은 4인 1개조로 경기를 펼친 결과, 참가자 전원에게 상장 및 메달을 수여했다. 

3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 지역수요 반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안전하게 시행되었다.

특히 mini-재활승마경진대회에는 김제시의원 4명이 비공식적으로 방문하여 센터의 시설과 대회 진행을 살펴보고 말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연계할 방안을 구상했다.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박영재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학교기업을 홍보하고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말산업스포츠재활과 학생들의 대회 운영 참여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었다."면서 "전주기전대학과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재학생들이 우리나라 말산업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말산업복합센터는 2학기에 생산농가교육, 찾아가는 생산농가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사회공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드론 촬영과 영상 편집 교육, 피규어 제작을 위한 3D프린팅, 가죽공예, 창업실무교육 등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이용하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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