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원단 위원회의 개최
전북도가 중국시장개척지원단 위원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판로개척에 나섰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김원호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시장개척지원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지원 시책 발굴을 위해 마케팅과 기술혁신, 수출금융, 컨설팅, 행정지원 등 5개 분야의 수출관련 유관기관의 지원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지원단 운영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정하고 전문가포럼 개최 등 중국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협의했다.
김 지사는 “수출은 지역경제의 가장 큰 축을 이루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도내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오는 10월 중 김완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사절단을 중국으로 파견해 자매결연지역을 방문, buy jeonbuk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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