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독립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대규모 확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0년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의 4분기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해 영화진흥위원회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주시는 국비 시비 등 8억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영화 후반작업시설인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의 노후 장비 등을 전면 교체했다.
또한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의 지원 분야 및 편수를 후반제작(색보정/사운드) 16편, 디지털마스터링(DCP) 14편, 편집실 지원 10편 등 총 40편 현물지원 2억3천만원 상당으로 대폭 확대 했다.
이중 후반제작 6편, 디지털마스터링 10편, 편집실 10편 등 총 26편은 지역영화에만 지원하도록 하여 지역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4분기 작품 공모에는 총 6편을 선정(색보정/사운드 5편, DCP 1편)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 15시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1개 작품만 신청 접수 가능하다. 후반제작(색보정&사운드) 지원작 5편 중에서 3편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의 지역 영화로 한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담당(063-282-1400)으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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