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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문학회, 제13회 행촌문학상 윤철-이금영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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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문학회, 제13회 행촌문학상 윤철-이금영 작가 선정
  • 이재봉 기자
  • 승인 2020.1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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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 수필가

행촌수필문학회 (회장 양영아)는 제13회 행촌문학상 수상자로 윤철 작가와 이금영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윤철 작가는 김제 출신으로 진안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2013년 '대한문학' 등단 후 2014년 '에세이스트'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전북수필문학회 회장을 하고 있으며, 행촌수필문학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행촌수필, 전북문인협회, 에세이스트 작가회 이사, 표현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집으로는 '칸트에게 보내는 편지'와 '당신 가족은 안녕한가요'가 있다.

윤철 수필가는 "수필 공부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겸손을 배웠

이금영 수필가

다면서 그의 삶이 수필이 되고 수필이 그의 삶이 되도록 수필의 가르침을 몸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심사위원들이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좋은 수필을 쓰는 수필가가 되라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뽑아주신 것 같아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금영 작가는 김제 출신으로 독서 지도사를 했으며 2010 '수필과 비평'으로 등단했다. 

2013. 제4회 경북 문화체험 대구일보 전국 수필대전 장려상, 2007 제1회 KB국민은행 전국 편지쓰기 공모전 동상을 수상했다.

현재 행촌수필문학회 감사로 봉사라고 있으며 전북수필과비평. 전북수필 이사, 영호남수필문학회, 가톨릭 전북문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필집 '행복을 담다'를 펴냈다. 

심사위원들은"윤철 작가는 '수필은 성찰의 문학이다. 또는 '수필은 인간학이다.' 라는 주장에 합당하게도 작품 속에서 인간주의, 또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족의 의미를 다양하게 변주해 피력했다."면서 "마치 가족이라면 이러저러한 덕목을 실행해야 한다는 훈도의 메세지를 담는다. 교훈적이라지만 건조한 이미지가 아니라 수필다운 문학성 함양에 소홀함이 없다. 문체가 간결체, 우유체이며, 표현 테크닉이 화려하여 유미적 경향을 띤다. 문장이 유연하고 문맥이 물 흐르듯 쾌쾌하다."고 평했다.

이어 "이금영 작가는 모정의 세월을 회상하며 어머니에 대한 모정과 잘 모시지 못했던 회한을 형상화하듯 그림 그리고 있다. 설원을 배경으로 하며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순백의 인정을 묘사한다."며  "회상 시제와 현재진행형 시제가 교차하며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가는 재주가 남다르다. 눈과 어머니의 이미지가 잘도 융합한다."고 덧붙였다.

행촌수필문학협회는 예향의 고장 전북의 문화융성과 회원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수필문학의 저변확산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매년 문학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행촌수필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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